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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7대 특성화 학부·학과 융·복합 교육으로 유망 산업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

등록일 2017-08-23 조회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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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는 차세대를 선도할 7대 유망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산·학·연 네트워크, 산업현장 맞춤교육, 창의 융·복합 능력, 비즈니스 실무, IT 전문지식 등으로 중무장한 미래산업의 리더를 기르고 있다.

 

 

고급 SW 전문가 육성 소프트웨어학부

 

중앙대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부·소프트웨어전공·융합공학부·디지털이미징전공으로 구성된 기존 체제를 올해부터 소프트웨어학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스마트IoT, 엔터프라이즈SW, 디지털미디어, SW·인문, 사이버보안, Tech-Art, Tech-Music으로 이뤄진 8개 학·석사 연계 과정도 신설한다. 소프트웨어학부 정원을 120명에서 올해부터 150명으로 늘린다. 소프트웨어학부 특기자 전형인 SW인재 전형도 올해 67명 선발을 시작으로 2019학년 70명, 2020학년 75명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앙대는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대학, ICT융합전문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창의융합형 보안리더 양성 산업보안학과

 

산업보안학은 산업자산을 지키기 위한 경영·범죄예방·법제도·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중앙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산업보안연구센터를 발족했다. 보안회사 에스원, LG CNS, 안랩, 인포섹, 회계법인(PWC삼일, E&Y한영, Deloitte안진, KPMG삼정)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과를 산업보안 교육·연구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 연계 현장실습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에너지시스템 엔지니어링 관련 공학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원자력·화력·친환경·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활약할 국제 인재를 기른다. 에너지 관련 산학 협력기업과 손잡고 기계·전기·원자력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 연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독창적 융합공학인 배출 융합공학부

 

학문 간 벽을 허물고 강점을 공유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디자인하는 분야로 바이오메디컬공학, 나노소재공학을 세부 전공으로 두고 있다. 다양한 융합기술을 교육해 미래 신개념 기술 구현, 기초·응용 과학기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혁신적·독창적인 연구능력을 갖춘 융합공학인을 기른다.

 

 

세계 해운연구 분야 선도 국제물류학과

 

세계 무역·물류시장을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해양수산부·해외대학·물류기업과의 교육·연구, 전공 과목 영어 강의, 외국어능력 개발 지원, 인턴십·멘토링 등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홍콩폴리테크닉대학 해운연구센터가 발표한 세계 해운연구분야 대학 순위에서 7위에 올라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융·재무 교육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

 

미래 신성장 동력인 금융산업을 이끌 인재를 기르는 전공으로 2개 트랙(금융전문가, 재무회계전문가)으로 구성된다. 금융전문가 트랙에선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를, 재무회계전문가 트랙에선 공인회계사(CPA)·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취득할 수 있다. 2학년 전공수업까지 이수하면 CPA 시험이 요구하는 학점 이수가 자동으로 충족되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돼 있다.

 


공공 분야 엘리트 육성 공공인재학부

 

공공인재학은 공공부문 행정·정책·법률을 배우며 공익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입학 후 4년간 전공 구분 없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행정학 트랙(행정·국가고시 준비), 정책학 트랙(국가정책전문가·법학전문대학원 준비)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하게 된다. 2년간 원어민 영어 수업, 행정·법률 관련 과목, 행정고시 1·2차 과목, 법학정석시험(LEET) 강의 등을 지원해 공공부문 리더를 키운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기사원문:http://naver.me/GVZxLs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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