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체결 후 중앙대 김창수 총장(右)과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정병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은 17일 오후 4시 흑석캠퍼스 201관(본관) 총장실에서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 오픈소스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오픈소스 SW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오픈소스 SW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정병주 회장은 “오픈소스 SW 교육의 발전을 위해 중앙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협회 ‘오픈소스SW러닝센터’의 온·오프라인 강의 콘텐츠 활용 등을 통해 100여개의 회원사와 중앙대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편 우리 대학은 오픈소스 SW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를 신설했다. 박재현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번MOU 체결을 계기로 오픈소스 SW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