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8일 중앙대학교 김창수 총장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형범 교육장이 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대학은 지난 12월 28일(수) 오전 11시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선도를 위해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범)과 SW교육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중앙대학교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SW교육 발전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SW 교육 선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대학의 SW콘텐츠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창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됨에 따라 향후 미래 SW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초·중·고교 학생뿐만 아니라 SW교육 지도자 양성을 위해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고교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기반하여 SW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SW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18년부터 필수교과목이 되는 SW교육의 연착륙을 위해 교육과정과 SW담당교사의 교육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중앙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는 SW교육 인접지역 확산을 위해, 강서구의 염창초등학교, 수명초등학교, 관악구의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광신중학교, 미성중학교,신봉초등학교, 금천구의 한울중학교, 문백초등학교, 영등포구의 대방초등학교, 용산구의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이태원초등학교 등 총 12개의 개별 학교들과도 이미 12월에 MOU를 체결하였다. 중앙대학교 한 관계자는 MOU를 체결한 12개 학교들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6년 SW연구·선도학교들이며, 이번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의 MOU를 체결을 계기로 인접지역 SW교육 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및 협업체계를 더 굳건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