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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Microsoft,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식 열려
등록일 2014-11-12 조회수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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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상호협정체결식이 지난 11월 11일(화) 오전 10시, 201관(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구 총장,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하여 김성조 교학부총장, 장태규 연구부총장, 김창수 행정부총장, 김준교 안성부총장 등이 참석했고 마이크로소프트 Boonsan Gan 부사장(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이용갑 전무 등이 자리했다.
 
우리대학 LINC 사업단은 IT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상호협력 체결식을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대학에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우리대학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CAU CREATIVE STUDIO(중앙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내에 창의 공간과 실습공간을 구축한다. 또, ‘MS 융합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CAU-MS 장학생’을 선발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하며 교육과정 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Cloud 환경구축 및 Office SW, BizSpark 등) 및 하드웨어 또한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무 강사진을 파견하여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등 현장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Imagine Cup’의 2015년 한국 본선을 우리 대학과 공동 개최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Boonsan Gan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흐름을 읽고 변화에 맞춰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앙대와의 MOU는 대학생을 신개념 실무형 인재로 만들 발판이 될 것이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자원을 이용하여 한국에 새로운 선도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구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결식에 이어 Boonsan Gan 부사장은 오전 11시 102관(R&D센터)에서 열린 글로벌리더 초청 특강에서 ‘21세기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취재 : 홍보대사 서채리(심리학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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